★ 워싱의 종류

1. 가먼트 워싱(Normal Washing)
: 인디고 데님 원단을 스톤 및 약제를 사용하여 염색한 섬유를 탈락시키거나 산화제로 염료를 분해하여 백화 현상에 의한 빛 바랜 느낌을 표현하는 공정이다.
면 원단에 자주 사용하는 워싱 방법으로 찬물에 옷을 담갔다 빼는 수축률이 발생한다.

2. 오버디잉 워싱(Overdyeing Washing)
: 중고품의 느낌을 내기 위한 워싱 기법으로 소재를 2번 이상 염색한다.

3. 아이스 워싱(Ice Washing)
: 바이오 스톤과 표백제를 사용하여 원단의 차가운 느낌을 표현하는 기법이다.

4. 원 워싱(One Washing)
: 데님에 주로 사용하는 워싱 방법으로, 약품을 이용하여 한번 워싱을 한다.
캣, 샌드 등은 사용하지 않으며, 데님에서 묻어나는 청물을 미리 빨아내는 작업이다.

5. 솔트 워싱(Salt Washing)
: 화공 약품이나 스톤이 아닌 천연 소금으로 워싱하여 피부를 보호하고 색상과 형태의 변화가 잘 일어나지 않게 하는 워싱 기법이다.

6. 케미컬 워싱(Chemical Washing)
: 원 워싱의 일종으로 약품을 사용하여 원 워싱보다는 오랜 시간 워싱하는 방법.

7. 샌드 워싱(Sand Washing)
: 허벅지 부분에 모래를 뿌리는 작업으로 샌드 워싱은 모랜 샌드와 약품 샌드로 나눠지는데, 약품 샌드는 X레이 작업이나 과망 작업 등 여러 가지로 분류될 수 있다.

8. 윈 워싱(Win Washing)
: 냉수와 온수를 번갈아 가공하는 방식이다. 호제 및 미부착 염료의 탈락을 목적으로 하는 가벼운 워싱 느낌을 준다.

9. 스톤 워싱(Stone Washing)
: 스톤을 사용하는 가공으로 부드러우면서도 거친 한 느낌을 주며, 인디고의 색상 변화로 대표적인 빈티지룩을 표현하는 워싱 기법이다.

10. 블리치 아웃 워싱(Bleach out Washing)
: 표백제를 사용하는 워싱 기법이다. 인디고 색상의 변화가 많아 표면에 전체적으로 백화 현상이 많이 나타나 차가운 질감을 부여하여 슈퍼 블리치 룩을 표현할 수 있다.

11. 스톤 블리치 워싱(Stone bleach Washing)
: 스톤과 표백제를 동시에 처리한 가공으로 스톤 워싱의 효과와 블리치 워싱의 효과를 동시에 나타낼 수 있는 방법이다.

12. 바이오 워싱(Bio Washing)
: 효소를 사용한 가공으로 부드러운 촉감과 인디고 색상을 엷게 하여 표면의 잔 섬유를 깨끗이 정리하는 워싱 기법이다.

★ 원단에 대한 기본 상식
: 시장에서 옷을 살 때 옷감(원단) 보는 방법

1. 옷감(원단)은 가로와 세로로 잡아당겼을 때 신축성이 없는 것은 옷을 세탁하면 줄어들기 쉽다.

2. 색깔은 햇빛보다 백열등 아래에서 보면 붉은 색이 더 있어 보인다.
또한, 형광등 아래에서는 불그스름한 빛이 거무스름한 보랏빛으로, 노랑무늬는 푸른 빛으로 보인다.

3. 의류의 겉모양만 보고 구매하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안감과 옷 안쪽, 주머니 안쪽과 바느질 등의 순서로 잘 살펴야 한다.
안감은 매끄러운 것일수록 좋고 옷 안쪽이 늘어졌거나 주름이 있는 것은 피해야 한다. 바느질은 겨드랑 밑과 소매, 호주머니 밑부분 등 튼튼한 것이 잘된 것이다.

강선자 패션 양재 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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