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옷의 이야기

옷 = 원자재 + 부자재 + 임가공

☞ 원자재
: 원자재는 원단이고 원단은 크게 우븐(Wonven), 다이마루, 니트로 구분한다.

- 우 븐
: 일반 직기로 제작한 것이고, 경사와 위사, 즉 세로실과 가로실이 교차하여 짜여진 원단이다.
우븐은 크게 면, 마, 견, 모, 폴리, 나일론등으로 나뉜다.

- 다이마루
: 환편니트라고도 불리우며, 일반적인 티셔츠 원단으로, 환편기로 제작한 것이며, 바늘이 원형의 배열되어서 직조되는 원단이며, 원단도 통짜형식으로 생산된다.

- 니 트
: 횡편기로 제작한 것이다. 뜨개질로 만든 옷으로, 보통 스웨터와 다이마루 원단까지 포함한다.

☞ 부자재
: 안감, 심지, 실, 단, 지퍼, 테잎이 있으며 계절에 따라서 인조털 등이 포함되기도 한다.

☞ 임가공 : 봉제, 마감, 다림질이다.

동대문 의류 시장에서는 봉제 후 시아게 매장에서 마감, 다림질과 배송까지 한다.

공임료는 대략 3,000원에서 15,000원 사이로, 복종에 따라 달라진다.
예를들면, 자켓은 10,000원, 바지는 5,000원, 삼봉은 1,500원, 오버록 후 본봉처리는 3,000원 정도이며, 공임비는 공장의 숙련도와 공장위치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

여기까지가 옷의 3요소(원가 고려)이며, 가장 중요한 것은 디자인이다.

디자인은 크게 원단, 실루엣, 색상으로 구분할 수 있다.

A-line, H-line등이 바로 실루엣을 의미하는 것이다.

실루엣을 만드는 것은 패턴(옷본)과 소재의 우연성이다.

라인(절개)이 많이 들어간 패턴과 그렇지 못한 패턴은 확연한 차이가 있으며, 원단 자체의 드레이핑(drape)이 얼마나 좋은지에 따라서 실루엣은 변한다.

강선자 패션 양재 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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