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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디에이터 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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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이메일 admin@domain.com 작성일2008-05-1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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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닉 보헤미안 스타일엔
글래디 에이터 슈즈!


치렁치렁 꽃이 만발한 롱스커트를 입고 싶다면?
에스닉한 프린트가 더해진 블라우스며 스커트가 탐이 난다면?
다시 말해 보헤미안 무드를 한껏 느낄 준비가 되었다면 함께 매치해 더욱 멋질 슈즈를 추천한다.
고대 로마시대 검투사의 슈즈에서 따온 글래디에이터 슈즈다


☞ 디자이너 런웨이 무대에 등장 롱스커트와 어울려 유행 예감

글래디에이터 슈즈는 고대 로마 시대 검투사들의 룩에서 유래한 스타일로 긴 가죽 끈을 발목부터 종아리까지 칭칭 동여매는 신발을 의미한다.

긴 끈으로 발목부터 종아리까지 칭칭 묶어 올려 신는 이 납작한 샌들은 이번 시즌 세계적인 디자이너의 손길을 거쳐 당당히 런웨이 무대에 오르며 트렌디한 슈즈로 거듭났다

글래디에이터 슈즈를 가장 트렌드에 걸맞게 재해석한 컬렉션은 D&G.

다크 브라운 컬러의 가죽 소재를 겹겹의 버클로 연결한 디자인으로 D&G는 꽃무늬 만발한 원피스나 롱스커트와 매치해 에스닉 무드를 한껏 강조했다.

에트로는 치렁치렁한 프린지(술 장식)를 단 글래디에이터 슈즈를 내놓았고, 겐조는 종아리 보호대가 달린 듯한 좀더 와일드한 디자인을 선 보였다.

문제는 이 글래디에이터 슈즈가 너무 트렌디하다는 것.
일상샐활에서 소화하기 어려운 트렌드, 즉 컬렉션을 위한 트렌드는 진정한 트렌드라고 할 수 없다.
글래디에이터 슈즈를 신은 채 문 밖을 나설 자신이 있는 여자는 몇 명이나 될까? 일부러 주목받는 것을 즐기는 사람이 아니라면 말이다.

☞ 높이 줄여 일반인도 부담없이

이번 시즌 슈즈 브랜드들은 무릎 바로 아래까지 올라오던 글래디에이터 슈즈의 높이를 줄여 부담을 확 덜어냈다.

또 블랙.화이트.브라운.겨자.골드 등 다채로운 컬러를 선보여 골라 신는 재미도 더했다.
남성적인 느낌이 나는 거친 버클 대신 지퍼로 바꾸거나 심플한 스트랩으로 마무리해 신고 벗는 편리함도 갖췄다. 이만하면 트렌드에 발도 맞추며 너무 튀지 않게 신을 수 있지 않을까?

하의에 따라 슈즈 디자인 선택도 신중할 필요가 있다.
롱스커트에는 글래디에이터 슈즈 중에서도 발목을 살짝 덮는 짧은 길이를,
핫팬츠에는 약간의 술 장식이 더해진 디자인도 좋고, 골드나 실버 등 컬러로 포인트를 준 디자인도 멋질 듯.

유행은 유행일 때 한번쯤 시도해보는 맛이 있다.

더불어 좀 튄다 싶은 유행도 여럿이 함께하면 덜 민망하고 은근히 짜릿하기도 하다. 그러니 에스닉 보헤미안 무드를 온몸으로 만끽하고 싶다면 망설이지 말고 글래디에이터 슈즈를 찾아 나서자.

더불어 비싼 값에 슈즈를 구입했다면 신발장에서 고이 모셔두지 말고 매일 신는 부지런함과 뻔뻔함도 필요하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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